길섶교회 주일예배
길섶교회 주일예배 · 서울 홍대 · 온라인 동시

2026년 8월 16일

예배를 통해 우리의 신앙과 삶을 돌아보기

주일 예배 예배 후 10분 뒤 나눔모임이 이어집니다

온라인·오프라인 참여자는 '나눔 이야기'(소식 나눔, 기도제목, 신앙·설교 질문, 나눔질문 답변)를 카톡방에 간단히 남겨주세요.

온라인에서 찬양 소리가 안 들리면 알려주세요. 진행자 줌의 노이즈 제거를 '약함'으로 해야 들립니다.

01

PRAYER

시작 기도
다 함께

이제 시간이 되었으므로, 오늘 길섶교회 주일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예배를 시작하는 기도문을 읽으며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흩어진 마음을 다시 모으고,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질문을 마주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감정과 생각 속에,
하나님의 신비와 사랑이 여무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아멘.

02

SONG

묵상 노래 1

악보 파일을 찾지 못했습니다: 공감하시네
assets/scores/ 에 넣고 다시 빌드하면 나옵니다

03

SCRIPTURE

성서 함께 읽기
교회력 본문

교회력이 정한 본문 중, 시편 133편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1이다지도 좋을까, 이렇게 즐거울까! 형제들 모두 모여 한데 사는 일! 2아론의 머리에서 수염 타고 흐르는, 옷깃으로 흘러내리는 향긋한 기름 같구나. 3헤르몬 산에서 시온 산 줄기를 타고 굽이굽이 내리는 이슬 같구나. 그 곳은 야훼께서 복을 내린 곳, 그 복은 영생이로다.

성경전서: 공동번역 개정판 (전자책, 시 133:1–3). (1999). 대한성서공회.

04

SILENCE

나를 돌아보는 기도
침묵 2분

지난 일주일을, 하루 하루를 어떤 마음으로 살아왔는지 하나님께 고백합시다. 침묵 가운데, 새로운 일주일 동안 내가 바뀌어야 할 부분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도록 기도합시다.

소리

05

PRAYER

공동기도문 1
다 함께

이제, 기도문을 읽으며 함께 기도합시다.
말에 지친 이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세상을 보시기에 좋게 지으신 하나님,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한 삶을 바라보고, 말로 다 담지 못하는 마음을 표현하며 창조의 아름다움에 참여하는 예술가들로 인해 감사합니다. 예술이 빚어내는 아름다움과 풍요로 우리의 삶을 더욱 깊고 넓게 하소서. 예술이 아름다움에만 머물지 않고 사람들의 슬픔과 고통을 외면하지 않으며, 목소리를 빼앗긴 이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드러내게 하소서. 예술 작품이 혐오와 폭력을 키우는 도구가 아니라 서로 다른 삶을 이해하고 낯선 이웃에게 다가가는 통로가 되도록 이끄소서. 창작의 노동이 마땅한 존중과 대가를 받게 하시고, 예술가들이 생계의 불안 때문에 자신의 목소리와 작업을 포기하지 않게 하소서. 그들의 상상과 표현으로 우리의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더 선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그려 갈 수 있게 하소서.

청어람ARMC 「세속성자 주일예배」

06

SONG

묵상 노래 2
다 함께

다 함께 묵상노래 하시겠습니다.

악보 파일을 찾지 못했습니다: 꽃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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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SILENCE

이웃을 향한 기도
침묵 2분

이웃을 위해, 세상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떠오르는 한 사람을 위해 기도합시다. 우리 사회의 갈등과 문제가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 안에서 해결되도록 기도합시다.

소리

08

PRAYER

공동기도문 2
다 함께

이제 기도문을 읽으며 함께 기도합시다.

생명의 하나님, 댐 건설로 삶의 터전을 잃을 위기에 놓인 풍천리와 개발이라는 이름 아래 사라져 가는 모든 마을과 숲, 강과 들을 기억합니다. 오래 살아온 집을 떠나야 하는 사람들, 터전을 빼앗기는 동물과 식물, 이름조차 불리지 못한 채 사라지는 작은 생명들의 곁을 지켜 주소서. 성장과 편리함을 위해 누군가의 삶터를 희생하는 일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게 하시고, 개발의 이익보다 이미 그곳에서 살아가는 존재들의 삶을 먼저 헤아리게 하소서. 더 많이 짓고, 더 빠르게 이동하고, 더 많이 생산하고 소비하는 일이 언제나 좋은 삶을 의미하지 않음을 우리가 깨닫게 하소서. 끝없는 성장과 개발의 욕망에서 벗어나 적게 소유하고 천천히 살아가며 서로의 자리를 지켜 주는 사회를 이루게 하소서. 사라지는 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든 생명이 함께 머물 자리를 남겨 두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청어람ARMC 「세속성자 주일예배」

09

SONG

묵상 노래 3

악보 파일을 찾지 못했습니다: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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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SCRIPTURE

성서 말씀 읽기
설교 본문 · 묵상 2분

'나눔을 위한 한 문장: 주중에 있었던 일, 신앙/설교에 관한 질문, 코멘트, 기도제목 등'을 카톡방이나 채팅창에 남겨주세요.
오늘 성서-말씀 나눔의 제목은 "멈춰야 할 수 있는 일들" 입니다.
우리가 함께 읽을 성서말씀은 신명기 5:12-15 / 마카베오상 2:31-41 말씀(공동번역 · 교회력 본문)입니다.

신명기 5:12-15 / 마카베오상 2:31-41 (공동번역 · 교회력 본문)

신 5:12–15 12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라. 너희 하느님 야훼가 분부하는 대로 해야 한다. 13엿새 동안 힘써 네 모든 생업에 종사하고 14이렛날은 너희 하느님 야훼 앞에서 쉬어라. 그 날 너희는 어떤 생업에도 종사하지 못한다. 너희와 너희 아들딸, 남종 여종뿐 아니라 소와 나귀와 그 밖의 모든 가축과 집안에 머무는 식객이라도 일을 하지 못한다. 그래야 네 남종과 여종도 너처럼 쉴 것이 아니냐? 15너희는 이집트 땅에서 종살이하던 일을 생각하여라. 너희 하느님 야훼가 억센 손으로 내리치고 팔을 뻗어 너희를 거기에서 이끌어내었다. 그러므로 너희 하느님 야훼가 안식일을 지키라고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이다.
1마카 2:31–41 31◎왕의 명령을 거역한 사람들이 광야로 피해 가서 숨어 살고 있다는 보고가 다윗의 성 예루살렘에 있던 왕의 부하들과 군사들에게 들어왔다. 32그래서 큰 군대가 그들을 쫓아 나섰다. 그들이 있는 곳에 다다라 맞은편에 진을 치고 안식일을 골라 공격할 채비를 갖추었다. 33그리고는 숨어 있는 사람들에게, “자, 이젠 그만두고 나와서 왕명에 복종하여라. 그러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 하고 크게 외쳤다. 34그러나 그 사람들은 “왕명에 굴복해서 안식일을 더럽힐 수는 없다. 우리는 나가지 않는다.” 라고 대답하였다. 35그러자 그들은 즉시 공격을 받았다. 그러나 36대항하여 싸우지 않았다. 돌을 던지거나 자기들의 피신처에 방벽을 쌓거나 하지도 않고 37“우리는 모두 깨끗하게 죽겠다. 너희들이 죄없는 우리를 죽였다는 것을 하늘이 알고 땅이 증언할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38이렇게 적군이 안식일을 택해서 공격해 왔기 때문에 유다인들은 처자와 가축과 함께 고스란히 죽어갔고, 죽은 사람은 천 명이나 되었다.
마따디아의 투쟁 39◎마따디아와 그의 동지들은 이 소문을 듣고 동포들의 죽음을 몹시 슬퍼하며 서로 이렇게 말하였다. 40“만일 우리 모두가 이미 죽어간 형제들을 본받아, 우리의 관습과 규칙을 지키느라고 이방인들과 싸우지 않기로 한다면 멀지 않아 그들은 우리를 이 지상에서 몰살시키고 말 것이다.” 41그 날, 그들은 다음과 같이 결의했다. “우리를 공격하는 자가 있으면 안식일이라도 맞서서 싸우자. 그래야만 피신처에서 죽어간 우리 형제들처럼 몰살당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각자 성서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와닿는 단어, 구절, 떠오르는 질문이나 느낌을 기억해 두시거나 메모해 주시고, 예배 후 나눔해 주세요.

소리

11

SERMON

성서-말씀 나눔
설교

이제 김동환 목사님께서 성서 이야기 나눔을 해주시겠습니다.

멈춰야 할 수 있는 일들

12

SILENCE

말씀 안의 기도
침묵 2분

예배 중에 마음에 떠오른 단어, 감정, 기억, 느낌을 품고 하나님 안에서 침묵 가운데 기도하겠습니다.

소리

13

SONG

축복의 시간

서로 축복하는 시간 갖겠습니다.

악보 파일을 찾지 못했습니다: 너는 그리스도의 향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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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PRAYER

주기도문
다 함께

하나님 또는 아버지, 편하신 호칭으로 기도에 참여해 주세요.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를 드림으로 오늘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하나님),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며,
그 나라를 오게 하여 주시며,
그 뜻을 하늘에서 이루심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주십시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내려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여 주십시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영원히 아버지(하나님)의 것입니다. 아멘.]

15

QUESTIONS

나눔 모임 안내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온라인·오프라인 나눔모임은 10분 후에 시작합니다. 소식 나눔, 기도제목, 신앙이나 설교에 관한 질문이나 코멘트를 카톡방에 간단히 남겨주세요.

1쉬었음 청년이슈와, 쉬지 못하는 이슈가 함께 공존하는 우리 사회 모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나는 무엇을 위해서라면 멈출 수 있나요?(멈추고 있나요?) - 사랑, 애도, 쉼, 저항, 정치 등. 3내 삶에 ‘멈춤’이 잘 작동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4‘쉼, 멈춤, 안식’이 교회의 새로운 정체성 지표가 될 수 있을까요?

SONG 4 · SILENCE 3 · PRAYER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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